Ep.12 김영민

안녕하세요, <가만히, 시골>을 그리고 편집한 영민입니다.
호서대학교에 다니는 마지막 2년 동안 책 만들기 수업을 통해 배웠던 책의 다양한 매력을
끝까지 온전하게 ‘완성’ 해내는 작업으로 졸업작품을 마무리 지을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.

졸업이라는 것은 어찌보면 책이 가진 물성과 참 잘어울리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.
두가지 모두 완성하고 마무리하는 의미와 되돌아보고 다시 시작하고자 하는 의지를 포함한 상징물이니까요.
이번 전시 컨셉과도 꽤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.  12년 간의 과정을 ‘풀’이라는 주제와 함께 엮어낸
저의 그림 에세이<가만히, 시골>도 과거를 돌아봄과 함께 다시 새로운 시작이 되길 바라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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